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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최창렬 / 용인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장관 후보자 3명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를 오는 14일까지 보내달라고 국회에 다시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모레 문 대통령을 만날 예정인 민주당 지도부가 과연 장관 인사와 관련해 어떤 목소리를 내느냐가 주목되고 있는데요. 향후 당청 관계 설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와 함께 이 내용 포함한 정치권 주요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최창렬]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어제 민주당 중진 이상민 의원이 임혜숙, 박준영 후보자 임명 철회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이야기했고요. 오늘 또 민주당 초선의원들도 3명 중 1명은 임명 철회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당내 이런 목소리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최창렬]
아까 YTN 보도에도 보니까 국민들의 과반 훨씬 넘는 사람들이 지금 부적격하다는 여론이 있단 말이죠. 그런 쪽에 주파수를 맞추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그리고 이번에 선거에서 진 게 여러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마는 인사청문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되고 그랬잖아요.
물론 야당도 과하게 발목을 잡은 경우가 없지는 않습니다마는. 그러한 청와대라든지 여권의 독선, 독주 이런 것들도 저는 패배의 원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렇다면 선거라는 게 하여튼 그런 것들에 대한 경고거든요. 그럴 때 선거의 의미가 있는 거잖아요. 그런 선거에서 나타나는 민심을 따라야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동안 나름대로 청와대는 청와대 나름대로 이유가 있어서 임명을 했다 하더라도 이쯤되면 이건 국민의 눈높이를 따르면 돼요. 지금 나오는 것 보면 내일모레 민주당 지도부와 만난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그 전에 뭔가 조율이 돼야 될 거 아니에요.
문재인 대통령이 14일까지 말미를 준 거 아닙니까? 물론 주말이 있으니까 한 5일 정도 시간을 주긴 준 거예요. 여러 가지 여론의 추이를 살피겠다는 것 같기는 합니다, 지금.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할 때도 국회 상황을 좀 보겠다, 이런 말씀을 했단 말이죠. 그런데 또 검증에 실패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말씀을 했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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